[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시민공원 내 건립 중인 부산국제아트센터 공사현장의 가림막이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로 변신했다. ‘부산국제아트센터 공사장 갤러리’는‘아미4지구 행복주택’공사현장에 이은 두 번째 시도로 공사로 인해 발생하는 소음, 먼지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설치하는 현장 펜스에 예술작품을 전시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