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건선은 피부에 하얀 인설과 홍반이 나타나고 가려움증이 심한 난치성 피부질환이다. 주로 외부 자극을 많이 받는 노출된 부위에 많이 나타나며 두피나 손발톱, 등에서도 발병하기도 한다.
이러한 건선은 여러 가지 합병증이 동반할 수 있다. 관절염이 대표적이며 대사증후군, 급성 심근경색, 중풍 등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의 발병이 일반인보다 높다고 알려져 있다. 그 때문에 2차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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