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대구FC가 3년 만의 FA컵 우승에 한 발 다가섰다.

대구는 24일 저녁 8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2021 하나은행 FA CUP 결승 1차전에서 전남드래곤즈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 전반 26분 터진 라마스의 페널티킥 골을 결승골로 지켜냈다. 2018년 우승 이후 두 번째 FA컵 우승을 노리는 대구가 한 발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