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신화월드 내 랜딩카지노 운영사 ‘람정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람정엔터)는 지난 24일 보도자료를 내 “희망퇴직과 무급휴직 신청을 지난 22일로 일제히 종료하고 경영 정상화와 위기 극복을 위해 노사가 함께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람정엔터는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으로 지난해 2월 외국인 관광객 무사증 입국 제도가 중지돼 카지노 입장객이 급감하자, 지난 9월 25일과 11월 16일 두 차례에 걸쳐 희망퇴직과 무급휴직 신청 공고를 냈다. 실제 지난 9월 직원의 4분의 1인 100여 명이 희망퇴직한데 이어 2차 희망퇴직 공고를 내자 노조의 반발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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