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잘 자”라는 인사를 남기고 떠난 고 구하라가 2주기를 맞았다. 그가 마지막 인사를 남긴 SNS 계정에는 여전히 많은 팬이 찾아와 인사를 남긴다.

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는 지난 2019년 11월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8세의 나이였다. 구하라와 연락이 닿지 않아 확인차 방문한 가사도우미가 고인을 발견하고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자택에서는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의 짧은 자필 메모도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