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프리카 해역에서 우리나라 선원의 해양안전 확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최근 아프리카 기니만 해역에서 우리나라 선원이 해적에 피랍되는 사고(2018년 3명, 2020년 8명, 2021년 5명)가 빈발함에 따라, 동 해역에서의 해적 퇴치를 위해 대한민국 해양경찰과 나이지리아 해양경찰이 손을 잡기로 했다.

양 기관은 신속한 정보교환 및 훈련 등 인적교류와 우리나라 선박의 기니만 해역의 해적대응과 해양안전을 목적으로 11월 22일 나이지리아 해양행정안전청에서 해양안보 협약(MOU)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