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2022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무거운 중압감에서 벗어난 수험생들은 대학 생활을 미리 준비하느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수험생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는 분야 중 하나가 라섹 등 시력교정술로, 답답하고 불편한 안경을 벗어나 한층 세련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수술을 받을 때, 회복기간을 고려하지 않아 아까운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수험생은 수능 후 대학 입학 전까지 많은 활동을 하며 휴식을 취한다. 그런데 라섹수술의 특성상, 최소한 수일간 휴식을 취해야 하므로 활동량이 많은 수험생의 선택을 받기 어려웠다. 회복기간 동안 상당한 통증이 따른다는 점도 수술을 멀리하게 만드는 요소로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