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만해 선사의 일대기를 스토리로 기반을 둔 영화 '님의침묵'에 가수 겸 중국배우 롼찌엔화(세나)가 출연한다.

배우 롼찌엔화(세나)는 극 중 만주군관학교에 독립군 군자금을 전달하는 랑랑클럽 중국 여성독립운동가 '링링'역을 맡아 연기를 하고 있다. 만해 한용운이 독립군 군자금을 신흥군관학교에 전달할 때, 중국 하얼빈 송화강 일대를 안내하는 역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