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라남도, 장성군 및 농어촌공사 관계자와 함께 지진으로 인한 ‘저수지 사고’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11월 22일 실시했다.

훈련은 지진 발생으로 전라남도 장성군 추암리에 위치한 추암저수지 댐 마루 부분에 균열과 슬라이딩*이 발생하여 제체(堤體)의 유실 또는 붕괴가 우려되는 상황을 설정하고, 저수지 안전을 신속하게 확보하기 위한 최적의 현장 대응 방안을 도출하여 저수지 하류부 주민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