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문화진흥원과 함께 근로자들이 일과 여가를 균형 있게 누릴 수 있도록 여가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 110곳을 ‘2021년 여가친화기업·기관’으로 인증한다. 이로써 2012년에 여가친화인증제도를 처음 도입한 이후 총 293개 기업·기관이 여가친화기업·기관으로 인증받았다.
올해는 여가친화인증에 신청한 총 126개 기업(기관) 중 서류와 현장평가, 면접조사를 거쳐 최종 110개를 선정했다. 이 중 우수사례로 평가받은 ▲ 주식회사 남경엔지니어링, ▲ 주식회사 넵튠, ▲ 주식회사 에듀윌, ▲ 헨켈코리아(유) 등 4개사에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 라이브치과병원, ▲ 주식회사 소소한 소통, ▲ 주식회사 풍원화학, ▲ 주식회사 누리미디어 등 4개사는 지역문화진흥원장상을, ▲ 늘푸름보호작업장,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남양주보훈요양원 등 2개사는 특별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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