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지난 1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전국 오피스텔 매매 건수는 5만1597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6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연간 기준으로 역대 최고 기록이다.

이렇듯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주거용 오피스텔이 아파트의 대체재로 떠오르면서 올해 매매 건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자금 여력이 부족하고 청약 가점이 낮아 아파트를 마련하기 쉽지 않은 무주택자들에게 청약 문턱이 낮고, 매매가에 대한 부담이 적어 인기가 치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