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돌출입, 덧니, 주걱턱 등 다양한 부정교합을 개선해주는 치료가 바로 치아교정이다. 최근 취업을 앞두고 면접을 준비하거나, 사회생활을 할 때 좋은 인상 인상을 주기 위해 성인이 된 이후 치아교정을 고민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다만 성인 교정 환자들은 긴 치료 기간 동안 노출되는 장치에 대한 부담을 느껴 다른 사람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교정장치를 원한다.

보이는 장치에 대한 대안으로 나온 설측 교정 장치의 경우 치아의 바깥쪽에 교정 장치를 부착하는 대신, 치아 안쪽 혀가 위치한 곳에 교정 장치를 부착하여 치료를 진행한다. 장기간 장치를 착용하더라도 눈에 보이지 않는 위치에 장치를 부착하기 때문에 심미성이 아주 우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