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해도, 기억해도, 함께해도 괜찮아요.”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11월 19일 오후 4시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2021 세계 자살 유족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자살 유족의 날’은 자살로 인해 상처받은 유족들이 치유와 위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건강한 애도를 하기 위한 날로서, 부친을 자살로 잃은 미국의 해리 리드(Harry Reid) 前 상원의원이 발의한 ‘세계 자살 유족의 날’ 지정 결의안이 통과된 1999년을 시작으로 전 세계적으로 매년 추수감사절 전주 토요일에 기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