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는 한국화학연구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소동물(인간 수용체 형질전환 실험용 쥐)'을 ㈜마크로젠에 기술이전 한다고 밝혔다.
국립보건연구원은 2015년 국내 메르스 유행 이후,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기초연구, 치료제 및 백신 개발 연구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실험용 쥐를 개발하기 위하여, 한국화학연구원 신종바이러스 융합연구단과 공동연구를 수행하였고, 국내 기업 ㈜마크로젠에 기술이전을 통하여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소동물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할 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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