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노화가 진행되면 피부와 연부조직의 탄력이 떨어지며 신체 곳곳에 주름이 생기게 된다. 특히 안면부는 이러한 변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부위로 이마의 탄력이 저하되면서 눈썹이 내려가고 눈꺼풀이 처지며 이마 자체에도 깊은 주름이 잡히고 미간과 콧잔등, 눈가까지 자글자글한 잔주름이 자리 잡게 된다.

그런데 이러한 변화가 비교적 이른 나이에 찾아오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이마 속 인대가 20~30대부터 빠르게 느슨해지면서 다른 부위는 멀쩡하지만 유독 이마 주름이 깊어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