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최근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국가자격증 손해평가사 시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응시에 제한이 없고, 합격 후에는 프리랜서 혹은 취업을 통해 농작물 재해에 대한 피해 사실 확인과 손해액을 평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연재해의 빈번한 발생으로 매년 손해평가 인력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정년이나 나이에 대한 제약이 없어 은퇴 후 재취업 자격증으로 손색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이유로 자격시험 응시자 수는 매년 최고치를 경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