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배우 황보미가 불륜 의혹에 휘말린 가운데, 상대 남성의 아내와 큰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지난 18일 SBS연예뉴스 단독보도에 따르면, 4세 자녀를 키우는 20대 여성 B 씨는 30대 방송인 A 씨를 대상으로 서울동부지방법원에 5,000만 원의 위자료를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A 씨가 최근까지 2년 가까이 남편과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와서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했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