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소방서장 박해영

사계절 중 화재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계절이 겨울이라는 것은 어느 누구나 알고 있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1948년 정부수립 직후부터 특별히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고 국민들에게 불조심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행사와 홍보를 해오고 있다. 올해도 무더운 여름 폭염 기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난방이 필요한 겨울이 어김없이 성큼 다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