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서로 도와주며 협력하는 목포만의 스타일이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

FC목포의 2021 K3리그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을 이끈 동점골의 주인공 김동욱이 경기 소감을 밝혔다. 목포는 17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열린 경주한수원과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했다.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한 김동욱은 후반 9분 동점골을 기록했다. 정규 시간 무승부 시 리그 상위 팀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