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 가맹본부 거치지 않고 인테리어 업체에 직접 공사 위탁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11월 18일 서울 마포구에 소재한 비비큐치킨 홍대로데오점에서 전국가맹점주협의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비비큐, 공차코리아 등 외식업종 8개 가맹본부와 가맹점 인테리어 공사 공정화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상생협약은 권칠승 장관이 나서서 법적 보호의 사각지대에 있는 가맹점의 애로사항을 중기부가 조사하도록 하고 가맹본부들이 자발적으로 상생안을 마련해 가맹점 인테리어 공사 분야에서는 최초로 상생 협약을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