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 고속도로 건설로 인한 주민 통행불편 우려 집단민원 ‘조정’ 해결

통로박스 선형 변경해 길이 축소, 조명시설 설치 등 통행환경 개선키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세종∼안성 간 고속도로 건설로 인해 통행불편이 우려된다는 경기도 안성시 인처골 마을 주민들의 집단민원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으로 해결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세종∼안성 간 고속도로건설 과정에서 우려되는 통행불편을 최소화해 달라는 주민들의 집단민원에 대해 17일 이정희 부위원장 주재로 현장조정회의를 열고 중재안을 최종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