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소방청은 11월 18일 대구광역시 동구 동대구역 부근(깊이 10km) 규모 6.0 지진 발생에 따른 대형복합재난을 가상한 「국가단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대구광역시와 공동으로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개청이후 네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경주 지진(’16년, 규모 5.8), 포항 지진(’17년, 규모 5.4)과 같이 우리나라에도 지진발생 위험이 상존함에 따라 지진에 의한 대형복합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