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대한축구협회(KFA)가 올해 초 출범시킨 초중고분과위원회가 올해 두 번째 회의를 열어 축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초중고를 통틀어 저학년 경기 활성화가 주요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초등축구에서는 자율리그 운영과 8인제 경기방식 변화도 이슈가 됐다.
KFA는 지난 4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21년 제2차 초등분과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11명의 분과위원과 최영일 부회장, 조긍연 대회위원장 등 KFA 실무진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10월 실시된 초중고 지도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저학년 경기 활성화 ▲지도자 중심 저학년 자율리그 운영 ▲8인제 경기방식 및 시상 방안에 대한 설문 결과에 대하여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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