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자의 안정적인 연구 환경 조성 및 법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돼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영덕 국회의원(광주 동남갑)은 16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연구자 권리선언의 의의와 향후과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연구자 권리증진과 차별철폐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가 주관하고, 심상정 의원(정의당), 강민정 의원(열린민주당), 유기홍 의원, 강득구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이 공동주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배성인 학술단체협의회 운영위원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강내희 지순협 대안대학 이사장이 ‘연구자의 권리와 자유의 횃불’이라는 주제로 기조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 박정원 교수노조 위원장, 박중렬 한국비정규교수노조 위원장, 김직수 사회공공연구원 연구원, 대학원생노조 이우창 조합원, 민교협 박치현 회원, 한국비정규교수노조 김어진 조합원 등이 토론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