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오늘 8시 50분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개 3마리와 함께 동네 주민들을 공포에 떨게 만드는 한 할머니와 자칭 정인이 아빠라고 주장하는 유튜버의 사연이 펼쳐진다.
우정(가명) 씨는 두 달 전 산책을 하던 중 목줄이 없는 백구에게 함께 있던 반려견이 물리는 사고를 당했다. 이 백구의 주인은 3년 전 동네에 나타난 할머니였다. 할머니는 초라한 행색에 쓰레기로 터질듯 한 회색 경차에 개 3마리를 태우고 온 동네를 누비고 있었다. 문제는 개 세 마리가 목줄을 하지 않았다는 것. 게다가 백구는 사람을 물었던 사고도 있었기 때문에 언제 또 다른 사고가 발생할지 모르는 상황에 놓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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