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여러 치과 치료들은 시술 후 환자의 개인 관리가 중요하지만 임플란트는 특히 사후 관리에 따라 임플란트 수명이 좌우될 수 있을 정도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시술이다.

임플란트 관리의 기본은 음식을 먹고 난 후 양치질을 통해 치아 주변을 깨끗하게 닦아주고 음식 찌꺼기를 없애주는 등의 치아 관리방법 그대로 이어가되 더욱 신경 쓴 관리가 필요한데, 이를 소홀히 할 경우 임플란트 크라운 주위에 부패한 음식물 찌꺼기와 함께 치태가 쌓이게 되고 나아가 염증, 즉 임플란트 주위염이 생길 수 있다. 임플란트 주위염을 방치할 경우 임플란트 수명이 현저히 단축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