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 14일 가스·전기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안전봉사협의회(회장 김영효)와 함께 대천동 소재 안전취약가구(12가구)를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서귀포시,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 서귀포소방서 등 민간단체 및 유관기관 총 13명이 참여하였으며, 도움이 시급한 재난취약가구 12가구를 선정하여 LED전등 교체, 소화기 보급, 화재경보기 설치, 누전차단기·전선배선 등의 관리실태를 집중점검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