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유튜버 양띵과 함께 마인크래프트로 스마트항만 만들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해양수산부는 ‘스마트항만’을 알리기 위해 메타버스(metaverse) 기반의 게임인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하여 스마트항만 전용 맵을 제작하고 이를 국민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10월 15일부터 배포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항만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하여 항만의 물류흐름을 최적화하고 육·해상 물류체계와 실시간 연계가 가능한 미래의 항만이다. 해양수산부는 국민들이 기존항만과 미래의 스마트항만을 쉽게 비교, 체험할 수 있는 마인크래프트 맵을 구축(이하, 항만크래프트)하고, 지난 10월 7일 유명 유튜버 ‘양띵’의 트위치TV 채널을 통해 선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