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 천안을 · 3선)이 부산시가 LCT 개발사업에 약 1,000억 원의 세금을 들여 기반사업을 조성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했지만 정작 부산시민에게 돌아간 공익적 이익은 전혀 없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지난 2009년, 부산시가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운대광장리조트’라는 이름으로 처음 시작된 해당 개발사업은 민간사업자 공모가 완료된 직후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민간시행사 의견에 아파트 등 주거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사업성격이 변경 돼, 현재 해운대 해수욕장을 앞마당으로 사용할 수 있는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LCT가 들어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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