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선선한 바람이 얼굴에 스치면 가을이 찾아 왔음을 느낄 수 있다. 가을이 오면 농촌은 1년간의 구슬땀을 흘린 결실을 맺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바쁘다.

한산했던 농촌의 국도, 지방도 등 도로에는 이 시기에 차량통행 증가와 도로변에 주정차된 차량들이 늘어남을 체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