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현대사회는 신체의 병만큼이나 마음의 병 역시 중요한 치료 질환이 됐다. 바쁘게 돌아가는 사회 속 사람 간의 관계, 직장 내에서 겪는 심리적인 불안감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과 우울감까지, 연령과 성별에 관계없이 정신 질환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공황장애는 그 중 심리적인 불안감이나, 공포감을 비롯해 과호흡과 심계항진, 두통 등 신체적인 통증이나 불편감이 나타나기도 하고 어지럼증 등으로 활동에 어려움이 생기기도 하는 등 일상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정신과 질환 중의 하나다. 심리적인 위축과 공포 및 불안감으로 시작되어 심한 경우 신체적인 증상으로 치환되는 공황발작에 까지 이를 수 있는 신경정신과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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