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사람마다 다르지만, 긴장하면 어느 정도 배가 아프거나 과도하게 떨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보통의 경우다. 그렇기 때문에, 면접이나 수능 시험과 같은 큰 행사를 앞두고 긴장을 푸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그런데, 긴장한 상태에서 유독 배가 심하게 아픈 이들이 존재한다. 이는 단순히 긴장해서 그렇다는 부분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과민성대장증후군과 같은 질환을 치료하는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