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평균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노화에 의해 잇몸과 치아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데, 이에 치아를 대체할 방법으로 임플란트를 심는 사람들의 수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임플란트는 치아를 상실한 경우 인공치아를 식립하는 치과 수술이다. 잇몸뼈에 구멍을 뚫고 금속성 기둥을 고정해 인공치근을 유착시킨 후 보철물을 올리는 방식이다. 자연치아의 기능을 대부분 회복할 수 있으며, 심미적으로도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수명은 관리만 잘하면 반영구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