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가수 최성봉은 자신을 향한 거짓암투병과 펀딩 등에 관한 의혹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그럼에도 논란이 계속되자 결국 “물의를 끼쳐 죄송하다”라며 후원금 환불을 약속했다.

지난 12일 최성봉은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안녕하세요 최성봉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소중한 후원금 돌려달라고 해주시는 회원님에게는 당연히 돌려드릴 것”이라며 “죄송하게도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돈은 6만 5480원”이라며 “어떻게든 마련해 후원금 드리고 떠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