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대전 대덕구는 내년도 하수관로 사업비로 시비 28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우수관로 확충 및 노후한 오수관로를 교체함으로써 토양․지하수 오염을 제로화에 본격 나선다.
최근 아열대성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를 소화할 수 있도록 하수관로의 적정 용량 확보가 필요하나 대덕구 지역 하수관로는 대부분이 3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관로다. 또 관로 균열부 오수 누수에 따른 토양 오염 및 불명수(우수, 지하수 등)의 관로 유입으로 하수처리장 운영 비효율 초래에 따른 탄소 과다발생의 문제점도 발생해왔다. 구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관로 정비 사업비 지원을 시에 적극적으로 건의, 2022년 사업비(시비)를 확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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