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한국인 선수로 5번째로 10승을 달성했다.

고진영은 11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웨스트 콜드웰 마우닌 리지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4라운드에서 최종합계 18언더파 266타를 쳐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