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무더운 여름철이 지나가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인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언제 늦더위가 기승을 부렸냐는 듯이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고 이제 한낮을 제외하면 외투를 찾아야 할 정도로 제법 차가운 공기가 느껴지고 있다.

가을날이 되어 이처럼 기온이 차가워지면, 신체 온도가 떨어지고 자연스럽게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여러 질환에 노출되어 건강을 관리하기가 어려워질 수 있다. 특히, 나이가 많은 노년층의 경우, 건강을 관리하기가 더욱더 어렵기 때문에,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