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배구선수 이다영과 남편 조 씨가 외도를 둘러싼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

TV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9일 "이 씨와 동거한 기간이 약 1년이며 당시 신혼집 전세금과 생활비 등을 제가 부담했다"며 이다영에게 경제적 요구가 아닌 그동안 사용한 생활비를 요구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혼이라는 꼬리표를 남기고 싶지 않아 이 씨의 마음을 돌리려 했지만 수 차례 외도가 이어지며 '억울하면 너도 바람 피워라'는 식의 대응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