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을)은 8일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여수에 대형차량 종합검사 시설 설치 약속을 받아냈다”고 밝혔다.

이날 국감에서 김 의원은 “국가산단이 위치한 여수는 대형차 검사 수요가 많은 상황이다”면서 “하지만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광주‧전남지역에서 운영하는 광주, 북광주, 여수, 순천, 목포 등 5곳의 자동차 검사소 중 여수만 유일하게 대형차 종합검사 시설이 없어 차량을 소유한 여수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