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논농업 기계화율이 100%에 근접하고 있는데 비해 밭농업 평균기계화율은 61.9%에 불과할 뿐만 아니라 일손을 많이 필요로 하는 파종·정식기 기계화율은 12%에 불과, 고령농민들의 밭농업 기피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개호(더불어민주당,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의원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최근 10년간 밭농업 작업단계별 기계화율 추이’에 따르며 밭농업 기계화율은 전체 푱균 61.9%로, 98.6%에 달하는 논농업과 큰 차이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