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판교에 거주하고 있는 20대 여성 K씨는 최근 들어서 여드름과 같은 피부 트러블이 많이 생겨 고민이다. 여름까지만 해도 크게 문제가 없었으나 날씨가 쌀쌀해지는 환절기가 되자 갑작스럽게 트러블이 생겨 신경이 쓰이게 됐다.

실제로, 지금과 같이 계절이 가을로 바뀌는 시기는 여드름, 건선, 아토피와 같은 피부과 질환이 기승을 부리는 시기로 알려져 있다. 보통 일반적으로 날씨가 더워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 피부과 질환이 더 많이 생긴다는 인식이 있으나, 가을철이라고 해서 관리에 소홀해지는 것은 금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