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강동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신석기시대 유적인 사적 267호 서울 암사동 유적에 새로운 관람시설인 ‘유구 보호각’을 8일에 개관한다고 밝혔다.

앞서, 암사동 유적에서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유적의 학술적 가치 조명을 위한 학술발굴조사를 실시했다. 발굴조사를 통해 불에 탄 신석기시대 주거지와 삼국시대 주거지 등이 여러 기 발견되었고, 완형에 가까운 빗살무늬토기 및 옥장신구, 흑요석재 등 선사시대 생활상을 추측할 수 있는 중요 유물들이 출토되어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