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9일 오전 검찰의 압수수색이 진행 중인 경기도 성남시 자산관리회사 화천대유 사무실 건물 1층에 취재진이 대기하고 있다.[사진=뉴시스]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사건 관계인들을 연이어 소환하며 자금흐름을 추적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결국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뇌물수수 혐의, 그리고 이를 통해 '윗선' 로비까지 이뤄졌는지를 밝히는 것이 핵심인데 당사자 간 진술이 엇갈리고 있어 관심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