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 위해 현장 중심 행보 본격화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부산시는 김윤일 경제부시장이 7일 서부산권 경제 분야 주요 현안 사업장을 방문하여 각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와 소통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 부시장은 이날 첫 방문지로 사상구 분뇨처리시설 현대화 사업장을 찾는다. 부산시는 1973년 건립한 현 분뇨처리시설이 노후화되어 시설을 집약해 지하화하고 지상 공간을 공원으로 만드는 현대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9월 착공에 들어가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될 예정으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 등 진행 상황을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