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통영시는 금일 의료취약지역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진료와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노인의 건강증진과 심리적 불안요소를 줄여 통영시 고령친화도시 구축을 앞당기고자 통영서울병원과 통영노인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섬마을 이동병원 “온정닥터”사업 업무 협약 체결을 진행했다.

온정닥터사업은 민선7기 공약인 고령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급속한 고령화와 의료자원 분포의 불균형에 따라 일부 도서지역은 필수의료서비스를 거주지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 받는 등 의료 접근성이 현저히 떨어지고, 지역 간 의료서비스 접근성의 격차는 의료취약지역 노인의 건강 수준에도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의료 접근성이 현저히 낮은 도서지역, 그중에서도 부속섬 거주 어르신들에게 마련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의료 접근성과 건강 수준을 높이고자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