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박⋅환삼덩굴 제거하고 가을 정취 뽐내는 구절초 식재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양서면 양수3리는 지난 5일 이른 아침부터 구절초를 심는 주민들의 손길로 북적였다. 북한강의 시원한 풍광을 면하고 있는 물래길 초입은 깨끗하게 정비되어 있어 구절초의 가을 정취가 더욱 돋보였다.

양서면 주민자치회는 봄부터 꾸준히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구절초 심기는 한 해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