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MBC ‘

옷소매 붉은 끝동’[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MBC 새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의 3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고독한 궁궐 안에서 애틋한 교감을 나누는 이준호-이세영의 모습이 가슴 먹먹한 여운을 자아낸다.

오는 11월 5일(금)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연출 정지인 송연화/극본 정해리/제작 위매드, 앤피오엔터테인먼트/영제 The Red Sleeve)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기록. 뜨거운 인기를 구가한 강미강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이준호(이산 역)와 이세영(성덕임 역)이 조선 왕조를 통틀어 세기의 연인으로 꼽히는 ‘정조 이산’과 ‘의빈 성씨’ 역을 맡아 올 하반기 ‘궁중 로맨스 열풍’ 중심에 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