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까지 별도로 운영되던 2개 기관을 통합한 ‘수원시 글로벌 평생학습관’ 입구에 새로운 간판이 부착돼 있다.(사진=수원시 제공)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 수원시가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지난해 통합 운영을 시작한 수원시 글로벌 평생학습관에 평생교육기관 10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담고, 통합의 원년이라는 의미를 담아 시너지효과를 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면서다. 장애인과 가족을 포용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도 확대하고 있다. 2005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2017년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을 받으며 평생학습을 선도한 수원시 평생교육이 더 큰 성장을 이뤄내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