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2021년 6월, 전체 건설업 사망자 875명 중 50억원 미만 현장 66% 580명 사망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최근까지도 50억원 미만 소규모 건설공사 현장에서의 사망자 비율이 전체 건설공사 사망자의 절반을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이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0년, 2021년 8월까지 50억원 미만 현장에서 580명이 사망하였고, 전체 사망자 대비 66%의 비율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