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코로나19로 국내 앱마켓 원스토어에서 미성년자의 결제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지만, 미성년자의 무분별한 결제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유성구갑)이 4일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앱마켓 원스토어에서 미성년자가 거래한 금액은 2019년 3억5천만원에서 2020년 5억6천만원, 2021년 상반기(1~6월)만 4억2천만원으로 매년 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2021년 연 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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